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그레엠 헌터 신임 사장 부임

동아경제

입력 2015-03-02 09:47 수정 2015-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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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신임 사장으로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이 3월 2일자로 공식 부임했다고 밝혔다.

그레엠 헌터 사장은 지난 1996년 영국에 위치한 포르쉐 애버딘의 세일즈 매니저로 포르쉐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쿠웨이트의 포르쉐와 폴크스바겐 공식 수입사 그룹 총괄 매니저, 캄보디아의 포르쉐 공식 수입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20여년 간 포르쉐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다.
그레엠 헌터 신임 사장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창립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신임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5년부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를 이끌어온 마이클 베터 사장은 2015년 3월 2일자로 캄보디아의 포르쉐 공식 수입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게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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