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바닥 내려 앉아 태연 추락사고 당해, 소속사 “큰 이상 없어”…서현은 휘청
동아경제
입력 2015-01-23 15:29 수정 2015-01-23 15:52
무대바닥 내려 앉아 태연 추락사고 당해, 소속사 “큰 이상 없어”…서현은 휘청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추락사고를 당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태연이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태연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멤버로 행사에 참여해 ‘할러(Holler)’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위기는 먼저 서현에게 닥쳤다. 뒤따르던 서현이 휘청거리며 넘어질뻔한 것이다. 하지만, 상활을 잘 모면한 서현은 멤버들의 뒤를 따랐고 바로 태연이 추락사고를 당한 것이다.
추락사고는 무대바닥에 설치됐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며 이 사이로 퇴장하던 태연이 빠진 것이다.
태연의 추락사고는 시상식 현장을 촬영하던 팬들이 유튜브에 공개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태 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