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tvN제작진 “장근석 출연에 대해 우려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16 09:17 수정 2015-01-16 09:23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사진=tvN 삼시세끼 홈페이지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tvN제작진 “장근석 출연에 대해 우려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최근 세금누락 관련 논란이 일었던 배우 장근석이 방송‘삼시세끼’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tvN‘셈시세끼’제작진 측은 15일 “장근석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 한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장근석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말했다.
제작진 측은“현재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장근석씨 측과 합의하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며 “앞으로의 촬영은 차승원, 유해진 씨를 주축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며 기 촬영분에 있어서 장근석 씨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이라며 장근석의 하차 이유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해 설명했다.
장근석의 삼시세끼 방송 하차로 16일로 예정된 첫 방송일은 일주일 후인 23일로 변경됐다.
앞서 장근석은 100억 원대 탈세와 관련 특별세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으며, 소속사 측은 “외화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게 아니라 소속사의 정기적인 세무조사를 받았을 뿐이다. 회계상의 오류로 인한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수정신고 후 납부를 완료한 상태”라며 세금신고 누락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