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한 방에 직장인 K.O 시킨 말이… “오빠,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
동아경제
입력 2015-01-08 15:37 수정 2015-01-08 15:40
투명인간 하지원. 사진=KBS 투명인간
투명인간 하지원, 한 방에 직장인 K.O 시킨 말이… “오빠,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
‘투명인간’ 하지원이 첫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초 특급 애교로 방송에 출연한 직장인을 탈락 시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회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이 직접 직장인들의 회사로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프로그램 방식은 연예인 팀과 게스트가 직장인 1명을 지목해 제한시간 안에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또한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 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투명인간 취급을 하며 100초를 버텨야 한다. 이에 게임에 이기면 직원들에게 휴가권이 제공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하지원은 임진우 팀장을 지목하고 “오빠”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자기야~”, “여보”라며 수위 높은 애교를 선보이며 공략에 들어갔으나 임 팀장의 무반응 방어에 무너졌다.
하지만 하지원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오빠,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며 특급 애교로 임 팀장의 반응을 얻는데 성공하며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또 한 2라운드에서 “휴가 쓰실래요? ‘허삼관’ VIP 시사회가 있는데 제 옆자리에서 같이 영화를 보시겠어요?”라며 애교를 보였으며, “이게 제 휴대폰 번호인데 휴가와 하지원 중 뭘 선택하시겠어요? 결정해 달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