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한 달간 제공되는 베스트셀링 특별 판매

동아경제

입력 2015-01-07 10:33 수정 2015-01-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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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는 법인 설립 10주년과 2014 수입차 베스트셀링 누적 1위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베스트셀링 모델 4종에 대한 특별 조건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1월 1일 출범해 국내 수입차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은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티구안은 2014년 베스트셀링 모델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1월 한 달 간 한정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폴크스바겐의 비약적 성장을 이끈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인기 모델을 최고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 구매 혜택과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티구안 2.0 TDI BMT 컴포트(3900만원) 또는 2.0 TDI BMT 프리미엄(4570만원)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 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 동일하게 각각 177만 원과 207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파사트는 1.8 TSI 및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에 걸쳐 최소 16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이 제공받게 되며, CC는 2.0 TSI부터 2.0 TDI BMT R-Line에 이르는 4가지 전 모델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그 동안 물량이 부족해 품귀 현상을 겪어왔던 골프 역시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56만 원에서 최대 12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월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게 한 핵심 모델들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아주 특별한 조건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며 “올해로 열 살이 된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혜택은 물론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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