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과거 185명 사망한 그 곳…쓰나미 경고는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5-01-06 10:38 수정 2015-01-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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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사진=동아닷컴 DB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과거 185명 사망한 그 곳…쓰나미 경고는 없어

뉴질랜드 남부에서 5.6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전 6시 48분(현지시간) 뉴질랜드 남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뉴질랜드 당국은 지진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히며 쓰나미 경고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뉴질랜드 남부 지진의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 서북쪽 101킬로미터 떨어진 남섬 중심부로, 진원의 깊이는 10킬로미터로 알렸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지난 2011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185명이 사망한 곳이다.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피해 없기를”,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네요”,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자연의 나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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