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드디어 열애인정,지난 10년간 어떤 일이 있었나?
동아경제
입력 2015-01-01 16:27 수정 2015-01-01 16:28
이정재 임세령 열애인정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1월 1일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사실을 보도한 가운데 이정재가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한 가운데 덩달아 이정재의 전 여친 김민희와 임세령의 전 남편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2005년 소개로 임세령과 처음 알게 됐으며, 임세령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이혼한 뒤인 2010년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와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다.
1997년 임세령은 대학 재학 시절 양가 어머니 소개로 이재용 사장을 만나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2009년 2월 협의이혼으로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이혼 사유를 비롯해 위자료 액수 등 구체적인 조건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며 둘 사이에는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다.
1일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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