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엄지온 부녀 바통 이어 받아

동아경제

입력 2014-12-03 10:31 수정 2014-12-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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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블로 SNS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엄지온 부녀 바통 이어받아

타블로와 하루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와 함께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이들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수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이 돌아 왔다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이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에픽하이의 음반 활동 스케줄과 맞추기 힘들어 불가피한 상황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타블로와 하루의 공백은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 양이 대신할 예정이다.

엄태웅은 지난해 1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해진 씨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6월 엄지온 양이 태어났다.

엄태웅 엄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 부녀의 방송분은 내달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타블로 하루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더 재미있어야 할텐데”, “타블로 하루 하차, 기대가 가득합니다”, “타블로 하루 하차, 얼굴공개 됐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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