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5년형 ‘QM3’ 출시…편의 사양 확대 적용

동아경제

입력 2014-12-01 11:21 수정 2014-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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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콤팩트 SUV ‘2015 QM3’를 1일 출시했다. 가격은 기존 대비 30만~45만 원 올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2015년형 QM3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 ▲마린 블루 외장 컬러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운전석 파워윈도우(운전석)등의 기존 옵션을 SE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데칼 디자인과 르노 캡처(QM3 유럽명)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양들은 지난 1년간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우선적으로 적용 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SE 2280만 원, LE 2380만 원, RE 2495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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