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BMW 뉴 X6, 더 강력한 주행 성능 강조
동아경제
입력 2014-11-19 15:23 수정 2014-11-19 15:24
BMW코리아는 19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2세대 뉴 X6를 공개하고 한국시장에 공식 판매에 나섰다.
신차는 경량화 된 차체, 탁월한 성능 등을 통해 BMW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로 국내에는 뉴 X6 엑스드라이브 30d(xDrive30d)와 뉴 X6 엑스드라이브 40d(xDrive40d) 모델을 비롯해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6 M50d까지 3종이 출시된다. 이 중 뉴 X6 엑스드라이브 40d, 뉴 X6 M50d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최신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신차는 강력한 성능과 최적의 효율을 발휘한다. 30d 모델의 경우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57.1kg.m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세대보다 각각 13마력과 2.1kg.m이 증가한 수치며,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7초에 도달한다.
가격은 BMW 뉴 X6 xDrive30d가 9990만원이며, 뉴 X6 xDrive40d는 1억1690만원, 뉴 X6 M50d가 1억4300만원이다.
영종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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