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남규홍 PD “두 명의 출연진이 건강하고 재미있는 화학작용을 만들어…”

동아경제

입력 2014-11-12 11:24 수정 2014-11-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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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대일’ 남규홍 PD “두 명의 출연진이 건강하고 재미있는 화학작용을 만들어…”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 PD가 MC가 없는 토크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남규홍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일부러 MC를 두지 않았다”며 “두 명의 출연진이 건강하고 재미있는 화학작용을 만들어 기존 토크쇼 ‘무릎팍도사’, ‘힐링캠프’와 다른 게 나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규홍 PD는 기존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 될 수 있음 설명하며 이것을 극복하면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다른 신기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밝혔다.

한편, 남규홍 PD 앞서 SBS ‘짝’을 연출했으며,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는 12일 밤 파일럿 방식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일대일’ 남규홍 PD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대일 남규홍 PD, 파일럿 프로그램이구나”, “일대일 남규홍 PD, 재미 있겠네요”, “일대일 남규홍 PD, 빨리 봤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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