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아나 파라치’ 꿈꾸는 힐러 박민영…단발머리 열혈 기자 변신
동아경제
입력 2014-11-10 14:37 수정 2014-11-10 14:38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오리아나 파라치’ 꿈꾸는 힐러 박민영…단발머리 열혈 기자 변신
배우 박민영의 단발머리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근성과 똘끼 가득한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옅은 화장에 단발머리를 한 모습으로 극중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했다.
극 중 채영신은 가진 건 보잘 것 없는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파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꾼다.
특히 채영신은 극중에서는 늘 특종에 한 발 늦지만, 바른 마음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한편 드라마 ‘힐러’는 메이저 방송사에 근무하는 스타 기자가 어느 날 알게 된 과거 사건의 진실로 인해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힐러 박민영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힐러 박민영, 똘기자 화이팅”, “힐러 박민영, 예쁘기만 하네요”, “힐러 박민영, 포스가 특종 한번 하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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