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특징, 국내에선 생태계 교란 주범
동아경제
입력 2014-11-07 10:22 수정 2014-11-07 10:26
사진=동아일보DB
배스 특징, 국내에선 생태계 교란 주범
국내 생태계 교란 주범 물고기인 배스의 특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배스는 농어목에 속하는 어종으로 크게 민물배스와 바다배스로 나뉜다.
민물배스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검은 빛깔의 블랙 배스로 주로 호수나 하천에 서식하며, 쉽게 번식하고 빠른 성장을 보이는 특징을 갖는다.
바다배스로는 줄무늬 배스가 가장 흔하며 대서양에서 볼 수 있으며 몸길이가 1m 가까이 자라고 무게도 약 15kg 정도로 성장하는 대형어종이다.
국내 민물배스는 지난 1975년 팔당호 방류를 기점으로 배스의 국내 생태계 진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배스가 토종 어류 등을 마구잡이로 잡아먹는 등 국내 민물 어종에 악영향을 미침에 따라 유해어종으로 분류되어 배스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배스 특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스 특징, 종류가 많네요”, “배스 특징, 배스의 천적은?”, “배스 특징, 식용으로 들어온 물고기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