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2주 연속 심사위원 최고점
동아경제
입력 2014-10-18 13:33 수정 2014-10-18 13:36
'슈퍼스타K6' 김필 기다림 무대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K6’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김필은 이승열의 ‘기다림’을 열창했다.
이날 김필은 “음악을 하면서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다. 묵묵히 날 기다려준 가족들을 생각하며 노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빛을 이용한 무대연출까지도 환상적이었던 이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폭팔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백지영은 "노래 전 숨소리까지 음악의 일부분이라 느껴져 좋았다"고 극찬했다.
김범수도 칭찬을 쏟아냈다. 김범수는 "성정체성이 흔들린다. 난 분명히 남잔데, 여자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끌린다. 인상 깊은 무대다. 가면 갈수록 잘한다"고 호평했다.
김필은 김범수에게 94점, 윤종신에게 95점, 백지영에게 96점, 이승철에게 90점을 받았다.
네티즌들 반응도 압도적이었다. 네티즌들은 "김필 기다림, 눈물날 지경" "김필 기다림, 강력한 우승후보" "김필 기다림, 점점 포텐터져" "김필 기다림, 이렇게 완벽할 수가"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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