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지은 고명환 스킨십 언급 “어깨와 등을 툭툭 치다 지나 골반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4-10-15 13:34 수정 2014-10-15 13:4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tvN 택시

택시 임지은 고명환 스킨십 언급 “어깨와 등을 툭툭 치다 지나 골반까지…”

최근 고명환과 결혼한 배우 임지은이 고명환과의 러브스토리 이야기하며 스킨십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임지은은 고명환과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지은은 “원래 각자 연인이 있었다”며 “고명환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했다.

임지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고명환 씨와 전화를 했다”며 “내가 원래 남자친구에게 애교를 떨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그런데 고명환은 전화를 받을 때도 애교 있게 말해 나도 자동적으로 애교가 나왔다”며 “내가 애교 있게 전화하자 당시 남자친구가 ‘나한테 이렇게 한 적이 있냐’며 화를 냈다. 결국 싸우다 헤어졌다”고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임지은은 고명환의 스킨십에 대해 “대부분 스킨십을 하면 어깨나 툭툭 치는데 고명환은 어깨와 등을 툭툭 치다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였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고명환은 그게 참 어울렸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택시 임지은 고명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임지은 고명환, 역시 선수였어”, “택시 임지은 고명환, 골반은 왜 만져”, “택시 임지은 고명환, 기분 나빴으면 성추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