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짚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동행한 사람 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4-10-14 14:11 수정 2014-10-14 14:17
사진=채널A 방송화면
지팡이 짚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동행한 사람 보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1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정은 제 1위원장이 새로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조선 중앙 통신은 정확한 날짜와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김 위원장이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외부를 보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41일 만으로 지팡이를 짚고 서 있어 왼쪽 다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지지도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태복, 최룡해 당 비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김정관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장철 국가과학원장과 김운기 국가과학원
당 책임비서가 이들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져 정권 이상설은 억측으로 남을 전망이다.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아시안게임때 봤던 인물이 동행했네요”,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어디서 뭐한거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구테타설은 아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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