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황병서 최룡해 등 동행

동아경제

입력 2014-10-14 13:45 수정 2014-10-14 13:5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채널A방송 화면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황병서 최룡해 등 동행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1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정은 제 1위원장이 새로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조선 중앙 통신은 정확한 날짜와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김 위원장이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외부를 보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41일 만으로 지팡이를 짚고 서 있어 왼쪽 다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지지도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태복, 최룡해 당 비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김정관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장철 국가과학원장과 김운기 국가과학원 당 책임비서가 이들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져 정권 이상설은 억측으로 남을 전망이다.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건강한 듯 보이네요”,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드디어 나타났네요”,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소문들이 사라질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