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모터쇼]벤틀리 최고의 차 ‘뮬산 스피드’ 고급스러움의 극치
동아경제
입력 2014-10-10 16:33 수정 2014-10-10 16:37
벤틀리가 2014 파리모터쇼에 플래그십 고성능 버전인 뮬산 스피드를 공개했다.
뮬산 스피드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대형 럭셔리 세단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V8 6.8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537마력, 최대토크 112.2㎏·m을 발휘한다.
ZF 8단 자동변속기 퀵시프트에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에 도달하며, 안전최고속도는 305km에 이른다.
저속 구간에선 8기통 중 4기통만 쓰는 기통휴지 시스템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종전보다 13% 줄이고, 1회 연료주입으로 80km를 더 달릴 수 있게 했다.
내외관은 21인치 알루미늄 휠, 다이아몬드 퀼트 가공 실내 가죽 마감, 피아노블랙 우드 패널, 스테인리스 도어 실 플레이트, 알루미늄 페달 등을 갖췄다.
이 차는 올해 말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벤틀리 측은 뮬산 스피드에 대해 “고급스러움과 높은 토크를 주 무기로 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파리=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