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글 버스, ‘타요’ 버스의 재탄생 “어디서 타 볼까?”
동아경제
입력 2014-10-09 10:10 수정 2014-10-09 10:13
사진=이건만 에이앤에프
서울 한글 버스, '한글날 버스 타요!' 한달간 임시 운영
한글날을 맞아 서울 시내를 한글 버스가 달린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우리의 전통문양을 알리는 ‘타요 버스’가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한국적 디자인 문화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한글날인 9일부터 한 달간 ‘한글날, 버스 타요’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 버스 ‘타요’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글과 한국 전통 문양을 그려 넣은 버스 5대를 일부 노선에 배치해 운행키로 했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는 이 버스들이 개관 행사를 진행하는 국립한글박물관에 정차해 한글 관련 동영상 시연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연다.
서울 한글 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한글 버스, 실제로 보고 싶다", "서울 한글 버스, 역시 타요 캐릭터 인기짱", "서울 한글 버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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