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원빈 장난 언급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동아경제
입력 2014-09-19 11:33 수정 2014-09-19 11:41
사진=KBS 해피투게더
김새론 원빈 장난 언급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배우 김새론이 원빈의 장난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KBS 2TV 해피투게더 ‘세대별 여배우’특집에서는 김새론이 출연해 영화‘아저씨’에서 함께 출연한 원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새론은 MC 유재석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배우가 누구냐”묻자 “연기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배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석 아빠도 설경구 아빠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래도 원빈 아저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원빈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장난을 치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오늘 깜짝 놀랐다”며 “김새론이 첫째 아들과 두 살 밖에 차이가 안 난다. 그냥 보면 언니 같은데 사실 엄마뻘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김새론의 원빈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새론 원빈 언급, 김새론 많이 컷구나”, “김새론 원빈 언급, 아저씨 아역배우 맞아?”, “김새론 원빈 언급, 폭풍성장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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