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학창시절 뺨 맞은 일화 공개…“두 번째는 막았다”
동아경제
입력 2014-09-19 09:49 수정 2014-09-19 09:55
사진=KBS 해피투게더
박주미 학창시절 뺨 맞은 일화 공개…“두 번째는 막았다”
배우 박주미가 학창시절 뺨을 맞았던 일을 밝혔다.
18일 KBS 2TV 해피투게더 ‘세대별 여배우’특집에서는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유재석이 박주미에게 “학창시절 선배 언니에게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과거를 회상하며 “남녀공학 을 다녔다”며 “인기가 많은 남자 선배가 있었다. 선배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선배를 좋아하던 선배 언니가 나를 옥상으로 끌고 가서 피할 새도 없이 뺨을 때렸다”며 “두 번째로 때리려고 할 때는 팔을 막고 ‘그 선배한테 가서 직접 이야기해라’라고 했다”고 뺨 맞은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박주미는 이날 과거 항공사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실제 승무원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박주미 뺨 맞은 일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주미 깡따구 있네”, “박주미 인기 많은 선배의 요청을 거절 했구나”, “박주미가 더 잘 나갔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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