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최지우 간병 부탁에 “장난 심해”
동아경제
입력 2014-09-16 11:10 수정 2014-09-16 11:13
‘유혹’ 박하선. 사진 = SBS ‘유혹’ 화면 촬영
‘유혹’ 박하선
드라마 ‘유혹’에서 최지우가 박하선에게 간병을 부탁했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유혹’에서 최지우(유세영 역)는 조미령(명화 역)에게 박하선(나홍주 역)이 자신의 간병을 맡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하선은 일자리가 필요해 전직 간호사의 재능을 살려 간병인으로 생활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정진(민우 역)의 제안으로 반갑게 달려간 간병인 자리가 최지우를 간호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최지우는 박하선과 전남편 권상우(차석훈 역)와의 결혼을 파탄에 이르게 했던 인물이다.
박하선은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라며 최지우에게 화를 냈고, 최지우는 “간호사가 사람을 가리면 안되는 거 아니냐”며 “내가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 당신도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때 최지우가 고통으로 쓰러지려 했고 박하선은 서둘러 그녀를 부축하고 약을 챙기며 간호사의 본분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의 약을 제조하는 박하선을 보는 최지우의 눈빛에는 미안함이 가득해 ‘유혹’이 어떤 결말로 막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혹’ 마지막화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혹’ 박하선. 사진 = SBS ‘유혹’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