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스펙보니 대부분이 서민… 로또 구입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4-09-06 11:26 수정 2014-09-06 12:1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나눔로또)

로또 1등 당첨자 스펙보니 대부분이 서민… 로또 구입 이유는?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나눔로또가 공개했다.

나눔로또가 발표한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조사 결과에 따른 로또 1등 당첨자 스펙을 보면 서울·경기 지역에 84㎡(30평형대) 이하 자가 아파트를 소유, 월평균 소득 300만원 미만, 행정 또는 사무직 종사,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는 “40대 남성들이 가정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자녀 양육과 노후대책 등의 이유로 로또를 산다. 이들을 대상으로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 ‘가계부채 청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전해 씁쓸함이 컷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소식에 누리꾼들은 “로또 1등 당첨자 스펙보니 다들 비슷”,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대부분 비슷하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같은 이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