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이하늬, 신세경 집단 노출신에서 “함께 벗고 있으니까…”
동아경제
입력 2014-08-26 09:46 수정 2014-08-26 09:51
사진=타짜2 포스터
타짜2 최승현, 이하늬, 신세경 집단 노출신에서 “함께 벗고 있으니까…”
영화 ‘타짜2(타짜-신의손)’에 출연한 최승현이 집단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타짜2’언론시사회가 열려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유해진, 곽도원이 참석했다.
이날 최승현은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노출신에 대해 “남자들도 다 벗고 촬영했다. 익숙하지 않아 서로 촬영하지 않을 땐 쳐다보지도 못했다”며 “여성분들과 함께 벗고 있으니까 눈을 못 돌리겠더라. 상대방의 배려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고 밝혔다.
곽도원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마치 훌륭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감독님께 감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영화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타짜2 최승현 발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짜2 최승현, 좋았겠다”, “타짜2 최승현, 이하늬 신세경하고 같이 벗고 화투를?”, “타짜2 최승현,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