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교, “아버지, MBC 지정병원 원장이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8-14 16:10 수정 2014-08-14 16:1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라디오스타 김민교’

'라디오스타' 김민교의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형준은 "김민교는 우리랑 급이 달랐다. 정말 부자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민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님이셨다. 게다가 MBC 지정병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김수로는 "교통사고 당하신 분들은 아마 김민교 아버지 병원에 한 번쯤은 다 가보셨을 거다
"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형준 역시 "김민교 집에는 항상 중견 탤런트 선배님들이 많이오셨다"라며 "김민교 덕분에 강남 패스트푸드점에 처음 가봤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민교는 "과거 아버지께서 정말 큰 사기를 맞으셔서 집이 완전히 바닥을 쳤는데 상상 이상이었다. 그 후에 판자촌에 살았을 정도로 가난했고, 가족이 흩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민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민교, 아버지가 병원장이엇다니 대단하다" "'라디오스타' 김민교, 많이 힘들었겠네" "'라디오스타' 김민교, 의외의 사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