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둘째 임신…드라마 '비밀의 문' 하차

동아경제

입력 2014-08-11 17:28 수정 2014-08-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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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배우 왕빛나가 둘째 임신으로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왕빛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왕빛나가 현재 임신 8주차다. 3월 말쯤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 아이 임신 때문에 '비밀의 문'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현재 태교에 집중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빛나는 2007년 6세 연상의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2009년 첫아들을 얻었다. 이후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가지게 됐다.

왕 빛나는 지난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으며, SBS '하늘이시여' KBS2 '황진이' SBS '두여자의방'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6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SBS 연기대상 장편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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