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과거 전라 노출 연기 알려져
동아경제
입력 2014-08-09 13:04 수정 2014-08-09 13:09
사진=왕좌의 게임 스틸 컷
영화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과거 전라 노출 드라마 화제
영화 ’터미네이터5’에 배우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다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과 같이 호흡하게 된 에밀리아 클라크가 과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전라 노출장면을 선보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1년 미국 인기드라마 ‘왕자의 게임’에 출연해 용의 핏줄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아 아름다운 미모로 당시 남성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파격적인 전라노출로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해 화제가 됐었다.
한편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터미네이터5’의 크랭크업 소식을 전하며 “영화의 스태프에게 감사 한다”면서 “왜 우리가‘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은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힌 바 있는 T-1000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2’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열연했던 역할이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에밀리아 클라크를 비롯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제이 코트니 등과 함께 출연하며,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다시봐도 새롭네요”, “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사라코너가 젊네요”, “터미네이터5 에밀리
아 클라크, 이병헌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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