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PGA 챔피언십 6회째 후원 “뉴 S 63 AMG 쿠페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8-08 09:22 수정 2014-08-08 09:27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7일~10일(현지 시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Louisville, Kentucky) 발할라 골프 클럽(Valhalla Golf Club)에서 개최되는 PGA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벤츠는 이곳에서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관중들에게 가장 먼저 최신 모델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국에서 가을에 출시 예정인 뉴 S 63 AMG 쿠페 모델을 출시 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홍보 대사인 아담 스콧(Adam Scott), 마틴 카이머(Martin Kaymer), 리키 파울러(Rickie Fowler), 루이스 우스투이젠(Louis Oosthuizen)이 퍼포먼스 센터를 방문해 사인회 및 AMG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운전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벤츠는 챔피언십 기간 동안 ‘PGA 챔피언십의 공식 차량’으로 GL클래스 및 S클래스 모델들을 제공, 참가 골프 선수들에게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벤츠는 1980년대부터 골프를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의 인터내셔널 파트너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글로벌 스폰서(Global Sponsor) 3개사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미국 PGA(PGA of America)와 협업을 통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시니어 PGA 챔피언십(Senior PGA Championship presented by KitchenAid) 및 라이더 컵(Ryder Cup)에서 공식 차량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인 더 오픈 챔피언십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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