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사랑 그 놈’ 아내가 쓴 줄 몰랐다…편견이 다 깨졌다”
동아경제
입력 2014-08-05 11:00 수정 2014-08-05 11:03
사진=박선주 트위터
강레오 “‘사랑 그 놈’ 아내가 쓴 줄 몰랐다…편견이 다 깨졌다”
강레오가 바비킴의 노래‘사랑 그 놈’을 작곡한 아내 박선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출연한 강레오는 아내이자 작곡가 겸 가수 박선주의 곡 ‘사랑 그 놈’이 좋다고 밝혔다.
이날 DJ 최화정 “박선주가 침대에서 노래를 불러 주지 않냐”고 묻자, 강레오는 “노래 부탁을 안 해 봤다”고 대답했다.
이어 강레오는 “대신 아내가 새로운 곡을 쓸 때 한 번 들어보라고 한다”며 “대중의 귀로 노래를 평가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레오는 “난 바비킴이 불렀던 ‘사랑 그 놈’이 좋더라”며 “처음에는 그 곡을 아내가 쓴 줄 몰랐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아내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사랑 그 놈’을 듣고 편견이 다 깨졌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이 담긴 칭찬도 전했다.
강레오 사랑 그 놈 발언에 누리꾼들은 “강레오 사랑 그 놈, 강레오도 특이한 사람 같다”, “강레오 사랑 그 놈, 강레오 생각한 곡인가?”, “강레오 사랑 그 놈, 부부가 좋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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