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국주, 허지웅에 작업? “마른 남자가 이상형”

동아경제

입력 2014-08-01 11:34 수정 2014-08-01 17:5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썰전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영화평론가 허지웅에게 호감을 드러네 화제다.

이국주는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날 ‘썰전’ 방송에서 MC 강용석은 이국주에게 “‘썰전’ 출연 이유가 허지웅 씨 때문이라고 들었는데?”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솔직히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웬만한 프로그램에서는 기가 죽지 않았는데 ‘썰전’은 오기 전에도 긴장이 되었고 지금도 긴장이 된다”며 “마른 남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허지웅씨는 왜소하지만 섹시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이 방송 후 허지웅에게 보낼 문자 메시지를 미리 써보자고 부추기자 이국주는 못이기는 척 “오빠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팬인데 방송이어서 조금 오버했어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조만간 술자리에서 한번 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이국주에 네티즌들은 "'썰전' 이국주 볼수록 호감", "'썰전' 이국주 점점 예뻐지는 것 같아", "'썰전' 이국주 수줍은 미소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