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유 잠수함 78척으로 가장 많아, 우리나라는 14척…미국, 중국은?
동아경제
입력 2014-07-28 10:27 수정 2014-07-28 10:33
사진=동아일보 DB
북한 보유 잠수함 78척, 보유 척수 세계 1위, 미국은 72척…한국은?
북한의 잠수함 보유 척수가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북한이 78척의 잠수함 또는 잠수정을 보유해 72척을 보유한 미국을 앞섰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의 자료를 근거로 북한이 잠수함 78척을 보유해 가장 많이 보유했으며, 다음으로는 72척을 보유한 미국, 중국이 69척, 러시아 63척, 이란 31척 순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집계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잠수함 보유는 14척과 16척이다.
하지만 이 집계는 잠수함의 크기나 운용 목적에 따른 분류가 이뤄지지 않은 단순한 잠수함 보유 숫자로 알려졌다.
워싱턴 군사 소식통은 “미국이나 러시아의 핵잠수함들은 힘의 균형이라는 전략적 목적으로 운용되지만, 북한 잠수함은 주로 한국에 특수요원을 침투시키거나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운용된다”며 “숫자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안보 환경도 고려해야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보유 잠수함 78척 소식에 누리꾼들은 “북한 보유 잠수함 78척, 우린 14? 상대가 안되네”, “북한 보유 잠수함 78척, 국방을 강화 해야겠네요”, “북한 보유 잠수함 78척, 너무 상대가 안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