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남편 김주환 “병세 위중…기도해 줬으면”
동아경제
입력 2014-07-22 10:58 수정 2014-07-22 11:12
사진=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 남편 김주환 “병세 위중…기도해 줬으면”
방송인 유채영의 위암 말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며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1973년생으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이후 혼성듀오 어스로 활동했으며, 영화 ‘색즉시공2’를 비롯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위암 투병 중에도 MBC라디오 표준 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최근 하차했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안타깝다”, “유채영 위암 말기, 완쾌바랍니다”, “유채영 위암 말기, 꼭 완쾌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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