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쌍용차…파리모터쇼 관람·유럽여행권 쏜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15 11:25 수정 2014-07-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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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창립 60년을 맞아 고객에게 ‘2014 파리모터쇼’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차량 구매 고객과 전시장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네 가지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쌍용 포 유 페스티벌(Ssangyong 4 You Festival)’을 진행한다. 특히 세계 4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2014 파리모터쇼’ 관람 여행권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와 파리모터쇼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미에서 유럽 자동차시장의 핵심 이벤트인 파리모터쇼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 포 유 페스티벌’ 1등 당첨자 3명에게는 파리모터쇼 관람 여행권 ▲2등 유럽여행권(15명) ▲3등 영화관람권(600명) 등 상품을 제공한다. 모든 방문 고객(소진 시까지)에게는 아로마 캔들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9월 3일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코란도 CF 보고 경품 받고!’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는 쌍용차 전시장에서 행운권을 수령해 응모할 수 있다. ‘아이 러브(LUV) 코란도’ 광고 감상 후 캡처 이미지를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UHD TV(1명) ▲2등 진에어(Jin Air) 제주 왕복항공권(5명, 각 2매) 등을 증정한다.

한편 오는 17일 마감되는 ‘러브 서머(LUV Summer) 바캉스 시승단’ 추첨 결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승은 7월 25일~29일과 8월 1일~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 각각 20대와 10대를 총 60가족에게 주유권과 함께 전달하고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100명)도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7월 한 달 동안 출고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이 이어진다. ‘뉴 코란도 C’ 구매자들에게는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 장기저리할부 이용 시), ‘렉스턴 W’ 및 ‘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고급 그늘막 텐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70만원 상당의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고객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여름 휴가비 2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4 세이프티(Safety) 저리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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