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 차’ 폴크스바겐 XL1…英가격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6:29 수정 2014-07-02 17:08
폴크스바겐이 ‘1리터 차’ XL1의 영국 판매가를 공개했다.
1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XL1는 영국에서 올 가을부터 9만8515파운드(약 1억7056만 원)에 30대 한정 판매된다.
이 차는 액체연료 차량 중 가장 연비가 높은 차로 유럽 기준 복합연비 13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 당 21g를 달성했다. 100% 전기모드로 주행 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최대 50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는 0.8리터 2기통 TDI 엔진과 함께 전기모터,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 5.5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신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를 사용한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795kg 의 공차중량과 Cd 0.189의 높은 공기역학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외신들은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높은 연비에 한정 생산되는 차량인 만큼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매체는 전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1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XL1는 영국에서 올 가을부터 9만8515파운드(약 1억7056만 원)에 30대 한정 판매된다.
이 차는 액체연료 차량 중 가장 연비가 높은 차로 유럽 기준 복합연비 13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 당 21g를 달성했다. 100% 전기모드로 주행 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최대 50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는 0.8리터 2기통 TDI 엔진과 함께 전기모터,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 5.5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신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를 사용한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795kg 의 공차중량과 Cd 0.189의 높은 공기역학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외신들은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높은 연비에 한정 생산되는 차량인 만큼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매체는 전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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