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브라질, 크로아티아에 3-0 역전승, 네이마르 ‘펄펄’
동아경제
입력 2014-06-13 09:15 수정 2014-06-13 09:18
AC밀란의 히카르도 카카(32)가 브라질 네이마르의 골장면을 관중석에서 직접 지켜봤다.
카카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네이마르의 골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 장면이 담긴 유명한 영상이 있다”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카카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는 대표팀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개막전 경기에 아들 루카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날 브라질과 크로아티아는 전반 11분 브라질 마르셀루의 자책골로 0-1 상황을 이어갔지만 전반 29분 네이마르의 동점골과 후반 24분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역전했다.
추가로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1 월드컵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네이마르 오스카 환상적이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네이마르 오스카 대박”, “브라질 크로아티아 만주키치만 나왔어도”,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네이마르 오스카 역시 세계 최강”,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만주키치 경고 누적?”,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네이마르 오스카 환상적이었다, 만주키치가 그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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