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슈퍼레이스 3차전]슈퍼6000클래스, 이데 유지 우승
동아경제
입력 2014-06-09 16:15 수정 2014-06-09 16:19
포뮬러1(F1) 드라이버 출신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팀)가 2014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3차전에서 우승했다.
8일 중국 상해 티엔마 서킷에서는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3차전 결선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슈퍼6000클래스 부문 경기에 나선 이데 유지는 전날 예선전부터 서킷을 장악하더니 본 경기에서도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35랩(1랩=2063km, 총 7만2205km)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폴포지션(맨 앞자리)에서 출발해 줄 곧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기록은 38분40초312. 그 뒤를 CJ레이싱팀 황진우와 김의수가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황진우는 막판 저력을 보였지만 이데 유지를 따돌리지는 못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중국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일본 오토폴리스로 옮겨져 오는 8월 1일 4차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8라운드까지 매겨진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지게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