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복수심 숨기고 무릎꿇어
동아경제
입력 2014-06-04 12:12 수정 2014-06-04 15:25
사진=SBS ‘닥터 이방인’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배우 박해진이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한재준(박해진)이 이사장 오준규(전국환)에게 찾아가 부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재준은 어린 시절 명우대학병원에서 수슬받은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사망하자 오준규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왔었다.
하지만, 한재준은 수술 대결에서 패해, 복수심을 숨기고 오준규의 집 앞에서 무릎 꿇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한 것이다.
이날 빗속에서 기회를 달라며 오열하는 한재준의 모습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소식에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정말 답답하겠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대단한 복수심”, “닥터 이방인 박해진 오열, 연기력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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