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리플렉스 에디션, 3000대 한정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6-03 16:32 수정 2014-06-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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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4 벨로스터 리플렉스 에디션(Veloster Re:Flex Edition)’을 미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2014 시카고오토쇼’에서 데뷔했으며 아이스 펄 색상으로 3000대 한정 생산 판매한다, 가격은 2만2640달러(약 2297만 원)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자연흡기 4기통 엔진을 6단 에코시프트(EcoShift) 듀얼클러치 변속기에 맞물려 최고출력 138마력, 최대토크 16kg.m를 발휘한다.

크롬재질로 꾸며진 18인치 합금 휠과 함께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램프를 장착했고 실내는 검은색 혹은 붉은색 가죽으로 꾸몄다. 실내외 곳곳에 리플렉스 로고를 새겼다.

현대차 북미법인의 한 관계자는 “벨로스터 리플렉스 에디션은 더욱 스포티한 스타일의 한정판 차량을 찾는 고객에게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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