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 개봉 8일 만에 안방극장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4-05-30 10:52 수정 2014-05-30 11:14
사진=영화 ‘일대일’ 포스터
일대일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개봉 8일 만에 안방극장으로…
김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일대일'이 개봉 8일 만에 IPTV 및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일대일’은 25일까지 약 7000여 명의 관객만이 관람하는 굴욕을 겪었다.
앞서 김기덕 감독은 10만 관객이 들기 전까지 온라인 서비스 및 IPTV 등의 2차 판권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김기덕 감독은 26일 “이대로라면 28일까지 1만 명도 모으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현재상황에서 내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할 수 있는 건, 안방에서도 ‘일대일’을 볼 수 있게 해 배우들에게 다음 연기 기회를 얻게 하고 스태프에게는 다른 영화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후 용의자 7명에게 테러를 감행하는 ‘그림자 7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의 IPTV 및 온라인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기덕 일대일, 감독 자존심에 스크래치네”, “김기덕 일대일, TV라도 봐야겠네”, “김기덕 일대일, 일대일의 굴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