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박시은 “깜찍 댄스에 아빠 미소”
동아경제
입력 2014-05-23 08:57 수정 2014-05-23 11:37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걸그룹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수 박남정과 딸 박시은. 개그맨 김대희와 딸 김현오, 정종철과 아들 정시후가 출연해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이날 장래 희망이 아이돌 가수라고 밝힌 박시은 양은 깜찍한 표정과 가벼운 스텝으로 에이핑크의 ‘노노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박시은 양은 아빠의 히트곡인 ‘비에 스친 날들’, ‘널 그리며’에 맞춰 트레이드마크인 ‘ㄱㄴ’ 춤도 무리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시은은 이날 방송에 출현해 자신의 콤플렉스로 작은 키를 꼽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남정 딸 박시은은 “작은 키가 콤플렉스”라고 말했다. 이어 “막상 학교에 가면 내가 큰 키가 아니다. 키 큰 친구들이 수두룩하다”라고 계속해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같은 고민에 박남정은 “콤플렉스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딸 박시은을 위로했고 MC들 역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계속 클 거다"라고 말하며 박시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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