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6를 품은 폴크스바겐, 대체 무슨 일이?

동아경제

입력 2014-05-15 13:23 수정 2014-05-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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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데일리메일
차량을 분리해 절도하려던 루마니아의 2인조 절도범들이 경찰에 잡혀 화제다.

최근 외신들은 차량을 분리해 자신의 밴에 싣고 헝가리 국경을 넘던 2명의 루마니아 절도범을 보도했다.
이 범인이 훔치려던 차량은 BMW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6다.
사진을 보면 여러 개의 차 패널과 바퀴, 부품들이 겹겹이 쌓인 채 밴에 실려있다.

헝가리 국경에 근무하는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이 절도범은 차량을 분리해 훔쳐 달아난 뒤 다시 조립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 큰 절도범들이네”, “저렇게까지 차를 훔쳐야했을까?”, “결국엔 잡혀서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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