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원피스 입고 무대 오른 코니탤벗 “공연 수익음 기부하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4-28 15:04 수정 2014-04-28 15:31
사진=코니탤벗 트위터
코니탤벗
가수 코이탤벗이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 코니탤벗은 노란색 원피스에 노란리본을 단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이날 코니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리기로 했었으나 노래의 가사가 너무 마음이 아파 부를 수 없다고 판단해 다른 곡으로 바꿔 불렀다.
한편 코니탤벗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코니탤벗은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면서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니탤벗의 노란리본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니탤벗의 노란리본, 마음이 아름다운 가수네요”, “코니탤벗의 노란리본, 코니탤벗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코니탤벗의 노란리본, 수익금에 노란리본 까지 고마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