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8 에코 연비 마라톤’ 개막
동아경제
입력 2014-04-04 14:28 수정 2014-04-04 14:31
푸조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고객을 대상으로 ‘208 에코 연비 마라톤’을 개최한다.
4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208 에코 트림’의 강점과 브랜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208 에코 연비 마라톤’은 왕복 40분 이내의 지정된 코스를 따라 신청자가 직접 208을 주행한다. 출발 전 트립컴퓨터 리셋 후에 도착 시점까지 기록된 누적 연비가 참가자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아사가오 드라이버(1인), 2~3위는 각각 케어 윈 침구 청소기(2인), 푸조 208 미니어처(10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조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총 16일에 걸쳐 17개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 내방 고객 중 신청자에 한 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푸조 208은 콤팩트한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 특히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얹어 1.4 e-HDi(5door)은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복합연비)로 국내·외 전 차종에서 최고 연비를 기록 중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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