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끔찍한 3년전 日쓰나미 현장 CCTV

동아경제

입력 2014-03-28 14:24 수정 2014-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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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쳐
최근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일본 쓰나미 현장을 담은 도로 카메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도로에 설치된 cctv가 아무런 사고 없이 차량들이 정상적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을 비춘다. 그 때 갑자기 쓰나미가 발생해 도로로 바닷물이 쉴 새 없이 밀려들어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던 차량들이 속수무책으로 이리저리 뒤엉킨다.
엄청난 물살로 차뿐만 아니라 바닷가에 정박됐던 배가 바닷물과 함께 도로로 유입되는 장면도 보인다.
다른 장소에서 찍힌 cctv화면에는 도로 밑에서부터 차오르기 시작한 바닷물이 순식간에 주위를 삼켜버린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시 봐도 무섭다”, “끔찍하다”, “단 몇 초 만에 물바다가 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DepdX3Q4_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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