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한 달에 8만원이라도 이런덴 못살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3-17 10:46 수정 2014-03-17 11:49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악의 기숙사
최악의 기숙사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사진을 보는 순간 ’정말 이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사진 속 기숙사는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 위치한 기숙사로 건물 밖에서 보면 아무 이상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건물 내부의 사진들을 보면 벽에는 곰팡이로 보이는 것들이 가득하고, 바닥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이 흥건하다.
이 건물은 대학교 기숙사는 아니지만, 주로 대학생들이 거주 용도로 사용하는 일종의 기숙사로 알려져 있으며, 한 달에 우리 돈으로 8만 원 정도 지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건물에는 현재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돈을 내지 말고 받고 살아야 할 듯”, “최악의 기숙사, 겉과 속이 다른 건 여기도 있네”, “최악의 기숙사, 차라리 깨끗하게 고쳐서 돈을 더 받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