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라면… 스파게티와는 전혀 다른 맛!

동아경제

입력 2014-03-11 12:42 수정 2014-03-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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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토마토 라면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토마토를 먹고 전신 마비가 된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었다. 이 같이 문제를 일으킨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를 먹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과 토마토의 안전한 섭취 방법이 소개됐다.

스튜디오에는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토마토 컵밥, 토마토 라면 등 토마토로 만든 음식들이 가득 차려져 나왔다.

그중 가장 많은 관심을 얻은 것은 '토마토 라면'이었다.

토마토 라면은 끓는 물에 잘 씻은 토마토를 썰어 넣고 라면에 스프를 약간만 넣고 끓이면 완성 된다.

맛을 본 출연자들은 "개운하다" "짠맛이 거의 사라졌다" "정말 깔끔한 맛이다"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기름지지 않은 맛이 특색이며 토마토 속 칼륨 성분이 체내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 라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마토 라면, 어쩐지 스파게티 생각이 나는건?" "토마토 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을듯" "토마토 라면, 나도 만들어서 먹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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