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트로엥, C4 피카소 “26.2km/ℓ, 연비 앞세워”
동아경제
입력 2014-02-26 11:08 수정 2014-02-26 11:08
DS3, DS4, DS5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시트로엥의 독특한 차량을 선보인 푸조·시트로엥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오는 3월 ‘그랜드 C4 피카소’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4 피카소 모델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가 선정한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 등을 수상하며 그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외부 디자인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높은 엔진 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차량이다.
비행기 1등석 좌석에서 볼 수 있는 ‘릴렉스(Relax, 1열 조수석에 자동식 다리 받침 배치)’ 좌석 시스템,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 등을 차량 내에 탑재했다.
여기에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친환경 기술과 함께 리터당 26.2km의 연비로 경쟁력을 갖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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