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동메달 소감 “모든게 운명일것이고…난 괜찮다”
동아경제
입력 2014-02-14 09:36 수정 2014-02-14 10:09
사진=박승희 트위터 캡쳐
박승희 동메달 소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박승희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메달 소감을 전했다.
박승희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에 밀려 넘어지며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엘리스 크리스티에 밀려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와 함께 쓰러진 박승희는 초반에는 선두로 달렸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이번 경기에서 최하위를 달리던 중국의 리젠러우만 유일하게 넘어지지 않아 금메달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후 경기 판정에서 크리스티가 실격 되면서 박승희는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박승희는 자신의 SNS계정에 “나에게 제일 소중한 메달이 될듯하다, 모든게 운명일것이고, 난 괜찮다^-^ 대한민국 화이팅!”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승희 동메달 소감, 박승희 마음은 금메달 감이다”, “박승희 동메달 소감, 진정한 선수네요”, “박승희 동메달 소감, 금메달보다 가치있는 동메달이다”등의 박승희 동메달 소감에 대한 칭찬과 박선수에게 받은 감동을 댓글로 남겼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