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 “무거운 카메라로 어떻게 셀카를?”
동아경제
입력 2014-02-10 10:37 수정 2014-02-10 12:3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105년 전 셀카
재미난 모습의 105년 전 셀카(셀프카메라)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1009년 중절모를 쓰고 셀카를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셀카 사진 속 주인공들은 카메라 앞에 모여 기분 좋은 듯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요즘과 달리 카메라가 커서 앞에 두 명이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각 카메라를 잡고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또한,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카메라 렌즈가 아닌 전방 위쪽을 응시하고 일명 얼짱각도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준다.
사진은 105년전 네덜란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 고버트 고넬료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05년 전 셀카, 역시 선진국은 달라”, “105년 전 셀카, 얼짱각도 너무 웃긴다”, “105년 전 셀카, 저 당시 카메라 얼마나 했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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