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기찬김밥 “충무 김밥의 홍콩 버전?”

동아경제

입력 2014-01-24 10:22 수정 2014-01-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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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쳐

성룡 기찬김밥

성룡이 ‘기찬김밥’으로 야간매점 66번째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에 출연한 성룡은 집에서 직접 볶은 고추장을 공수해와 볶음 고추장 김밥인 ‘기찬김밥’을 선보였다.

성룡의 기찬김밥은 다진 소고기와 오징어채, 고추장, 김, 밥을 넣고 만들었으며 영화 촬영를 촬영할 때 스태프들과 같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한다.

성룡은 이날 야간매점 66번찌 메뉴 선정에 앞서 신봉선에게 “다음 영화에 캐스팅 하겠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밥주걱을 들고 메뉴선정에 도움을 주었다.

성룡의 기찬김밥이 66번째로 메뉴에 선정된 다음 신봉선 “어떤 영화?”라고 묻자 성룡은 다음영화를 뒤에서 서서 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성룡의 기찬김밥 소식에 “성룡 기찬김밥,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간다”, “성룡 기찬김밥, 충무김밥하고 비슷하다”, “성룡 기찬김밥,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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